복합문화지구 누에(nu-e)는 지역작가들의 현대미술에 대한 자유로운 해석과 의미는 시간을 가지고 지역민의 문화향유와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누에아트홀 1전시실에서는 여름기획전1 송지호 작가에 이어 두번째로 이보영 작가의 초대전 <만들어진 그곳_dream>을 진행 합니다.
나의 작업은 자연과 인간에 대한 내밀한 성찰로 이루어지며, 일상적인 삶의 공간에서 채집된 다양한 이미지를 나열하고 그것을 통해 인간의 삶을 이야기한다.이는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 속에 자연을 불어 넣어 인간과 자연이 이웃이며 소통하는 삶의 이야기를 연결하고자 한 것이다.
또한 상생이라는 주제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삶의 희망과 따뜻함, 감동을 전달하고자 한다.
- 이보영 작가노트 중에서